[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코스닥협회가 고급인력 일자리 창출 및 코스닥상장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코스닥 인력뱅크’를 개설했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의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력정보를 수록한 ‘코스닥 인력뱅크’를 개설하고 지난 1일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닥 인력뱅크는 사외이사, 공시·IR, 회계, 세무, 국제업무 등 5개 분야로 꾸려졌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 인력뱅크 인력정보를 이용하면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젊고 유능한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코스닥기업으로의 상시 추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법인 입장에선 회사 사정에 맞는 적합한 인재 검색 가능하고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시간적·물리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야별 전문가 파트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등록신청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