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소외계층 노인 위한 무료급식 봉사
LF 트라이씨클, 소외계층 노인 위한 무료급식 봉사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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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이 26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서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박용섭 트라이씨클 인사 CS기획 본부 이사. [사진=LF]
LF 트라이씨클이 26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서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박용섭 트라이씨클 인사 CS기획 본부 이사. [사진=LF]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LF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LF는 지난 26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운 트라이씨클 본부장과 박용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준비부터 배식, 설거지와 뒷정리를 담당했다.

이들은 이날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앞서 기부금 150만원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26일 트라이씨클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F]
지난 26일 트라이씨클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F]

'밥퍼나눔운동'은 1988년 최일도 대표가 청량리역 노숙인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시작된 밥상공동체다.

2002년부터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약 6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섭 트라이씨클 인사 CS기획본부 이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에 맞는 인기 패션 의류와 잡화, 리빙 아이템, 육아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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