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튜브로 넷심 잡고 우리 농수산식품 알리고
aT, 유튜브로 넷심 잡고 우리 농수산식품 알리고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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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튜브 채널 강화 중
예능 패러디한 영상 콘텐츠 제작...해외 소비자 공략
제철 농수산물 관한 정보 콘텐츠도 꾸준히 업로드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요즘은 사진보다 영상이 대세라고 하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도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면서 우리 농식품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비빔밥, 김치찌개 등 한식을 자유롭게 먹고 즐깁니다. ‘어서와, 한식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사장 이병호)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외국인들이 한식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한국 음식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aT는 최근 젊은 층들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많이 접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분산 운영해오던 유튜브 채널을 통합하고 자체 콘텐츠를 늘리면서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알리는 일방적인 정보보단 실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싱싱물가정보&알뜰장보기‘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제철 농수산물의 효능과 손질·보관법 등을 친절히 설명해주며 소비자들의 장보기를 돕습니다.

농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법도 추가로 소개해 우리 농수산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aT는 앞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먹거리를 알려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신재훈 / aT 홍보실 ]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어서와, 한식은 처음이지?'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들을 계속 보강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우리나라 농식품을 알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 초기 장벽을 낮추는 그런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aT의 유튜브 전략이 국내외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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