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한국수자원공사, 신재생 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한국수자원공사, 신재생 개발 협력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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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REC 확보를 위한 전략적 사업파트너십 구축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 사의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 사의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이하 수자원공사)가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고,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양 기관의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사업 운영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수상태양광 개발과 운영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양 사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고, “서부발전은 대규모 수상태양광 개발을 확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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