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소통·동반성장·사회공헌 다 잡은 ‘사보’
한국서부발전, 소통·동반성장·사회공헌 다 잡은 ‘사보’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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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난해부터 웹진·유튜브로 사보 채널 확장
협력사 고민 반영해 상생 콘텐츠 제작
사보 인쇄는 장애인단체에 맡기며 사회적 가치 창출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사보는 회사 내외부 뉴스를 알리는 일종의 회사 신문인데요. 많은 기업이 사보를 내고 있죠? 한국서부발전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보를 통해 소통, 동반성장, 그리고 사회공헌까지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철 결혼식 하객 패션을 추천해주고, 집에서 여름음료를 즐길 수 있는 법을 소개합니다. 발전소의 재난 대응 훈련 소식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한국서부발전(김병숙 사장)이 격월로 발행하고 있는 웹진형 사보입니다. 지루할 수 있는 회사 뉴스 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면으로만 발행해오다가 지난해부터 웹진과 유튜브로 채널을 넓혔는데,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늘리기 위해섭니다.

[ 강정은 / 한국서부발전 홍보부 ]
서부발전의 지면 발행으로 인한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IT 환경과 트렌드에 맞춰 국민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사보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담은 웹진을 추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한정된 지면에 담을 수 없는 내용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사원들의 인터뷰 후일담을 들려주고,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동반성장파트너’입니다. 서부발전과 협력 관계인 중소기업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회사를 소개하는 내용인데,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 강정은 / 한국서부발전 홍보부 ] 
중소기업 관계자분들께서 홍보 기회가 없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코너를 개편하는 게 어떨까 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서부발전 사보는 사회공헌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사보 인쇄를 장애인 단체에 맡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겁니다.

대국민 소통,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그리고 사회공헌까지 실천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사보의 다음 호가 궁금해집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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