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8월 분양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8월 분양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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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자료=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자료=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이달 본격 분양 나선다

삼성물산(대표 이영호)이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대철, 권순호)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이달 말 분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 ~ 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현재 부산 내 공급된 모든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485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게스트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2구역은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으로서 인근에 교육, 교통, 문화, 상권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부산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대로, 충렬대로와도 가깝다.

또한, 연내 만덕~센텀 구간의 도시고속도로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체증 완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또 부산 전통의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동래학군에 속해 온천초와 내산초, 유락여중, 동래중 등 많은 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동래구청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CGV 등의 복합쇼핑문화센터의 이용도 용이하며 사직야구장, 실내체육관, 어린이대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현재 축조 중이며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503-37번지에서 사전 분양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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