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 언팩서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
삼성전자, 뉴욕 언팩서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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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갤럭시 노트 제품 중 가장 큰 6.4형 화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 탑재
갤럭시노트 상징 S펜에 블루투스 탑재
갤럭시노트9 오션블루.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오션블루. 사진=삼성전자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차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노트9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노트 제품 중 가장 큰 6.4형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를 갖추어 배터리, 메모리, 프로세서 등에서 현존 최고 사양을 지원합니다.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에는 블루투스를 탑재해 카메라와 동영상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9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 촬영해줍니다.

갤럭시노트9은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9은 모든 일상과 업무를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사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 인텔리전스 등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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