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박동욱)이 주거 트렌드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부부침실과 자녀 방 설계를 선보입니다.
부부침실은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다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존보다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 설계가 적용됩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의류 보관 편의성을 높이고, 수납량도 2배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장된 드레스룸에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가구와 빌트인 기기도 적용합니다.
입식 화장대도 같이 설치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배치합니다.
이와 함께 자녀 방에 적용하는 ‘H-스터디룸’은 독서실처럼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됐습니다.
학생 취향이나 학습 패턴에 맞춰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충분한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H-드레스퀘어를 강원 속초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과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현장에 우선 적용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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