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하우징랩에서 집합건축물 개정을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박종두 한국주택관리 산업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현행 집합건축물법이 상가 및 오피스텔 관리비 등에 대한 투명한 공개 등이 필요하다며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또 리모델링을 할 때 소유주들의 동의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며, 이에 대한 완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날 정책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함께 조속한 집합건축물법 개정을 통해 국민의 안정적인 삶의 터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