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사업 분야 소개
김준 사장, 평소 “글로벌 일류 화학기업 돼야 한다”고 강조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지난 2016년부터 예술과 광고를 접목한 이른바 ‘아트버타이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글로벌 일류 화학기업을 강조하고 있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도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VR 아트 드로잉 작가 토비아스가 헤드기어를 쓰고 컨트롤러를 사용해 무엇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작가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을 형상화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선보인 기업 광고인데, 윤활유뿐만 아니라 화학, 석유개발, 전기차 배터리 등 SK이노베이션의 사업 분야를 VR 아트 드로잉을 활용해 표현했습니다.
텔레비전과 영화관,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된 이 광고는 일주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예술과 광고를 접목한 이른바 ‘아트버타이징’형 기업 광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예술을 접목한 기업 광고에 “세계가 SK이노베이션한다“ ”에너지·화학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와 같은 슬로건을 더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일류 화학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송상연 / SK이노베이션 홍보1팀 ]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회사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거예요. 해외에서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회사와 손을 잡아서 공장도 만들고 (하는 모습을 광고로 보여줍니다.)
SK이노베이션은 광고 효과 등을 검토한 뒤 향후 기업 광고의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