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헌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창열(26)이 성추행 혐의로 일본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한화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이창열이 강제 추행혐의로 미야자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훈련을 마친 이창열이 동료들과 미야자키 시내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20대 여성 점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창열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한화 구단은 현지 변호사를 선임해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원석을 전격 방출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이창열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면서 한화 구단은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야자키 캠프는 젊은 선수들 중심의 마무리캠프다. 팀 내 주전들이 대부분 빠졌지만 올 시즌 팀 재건을 위한 첫 출발점이다. 하지만 구장밖에서 잇달아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건들때문에 한화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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