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보험광고, ‘깨알 글씨’ 사라지고 알기 쉽게 바뀐다
TV홈쇼핑 보험광고, ‘깨알 글씨’ 사라지고 알기 쉽게 바뀐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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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크기 50%가량 확대 및 쉽게 풀어서 설명 할 예정
금융위, 오는 10월 보험협회의 광고·선전규정 개정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TV 홈쇼핑 보험광고에서 ‘깨알 글씨’가 사라지고 시청자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TV 홈쇼핑 보험광고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말부터 광고 뒷부분 고지 방송의 글자 크기가 확대되고 보험금 지급 제한 사유를 본방송에서 설명하는 등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 상품 내용을 인지하기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광고방송에서 상세히 설명하지 않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 안내사항의 문자 크기를 50%가량 확대하고, 구두로 설명하는 속도에 맞춰 화면에 글자로 고지되는 내용을 순차적으로 별도 색으로 진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깨알 같은 글씨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구는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광고 경품가액이 3만원을 넘지 않음을 명확히 알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보험금 지급 제한 사유 등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본질적 내용은 고지 방송이  아닌 본방송에서 충분히 설명하도록 개선됩니다. 이밖에 소비자가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안내 문구를 단순하고 쉽게 표현하고, 전문용어도 쉽게 풀어서 설명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10월 이를 반영해 보험협회의 광고·선전규정을 개정하고 필수안내문구와 전문용어 정비 등 관련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향후 상품설명서와 약관개선 내용 등을 감안해 전문용어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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