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LG이노텍 사장, 中 열전반도체 시장 잡기나서
박종석 LG이노텍 사장, 中 열전반도체 시장 잡기나서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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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중국 열전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섰다. 사진=LG이노텍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중국 열전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섰다. 사진=LG이노텍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LG이노텍이 중국 열전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다음달 25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 리젠시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열전 반도체는 전기를 공급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혁신 기술입니다. 이 기술로 컴프레서나 열선 없이 간편하게 냉각·가열이 가능하고, 외부 온도의 변화에도 원하는 온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열(廢熱)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입니다. 

LG이노텍은 소형 냉장고, 정수기 등 생활 가전에서 통신, 냉각 설비 등 산업용 장비와 차량, 선박,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열전 반도체 기술 적용 분야를 넓혀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제조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을 첫 글로벌 포럼 개최지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LG이노텍은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중국 시장에 소개해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여러 기업·기관과 사업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천리동(Chen, Lidong) 상하이세라믹연구소(SICCAS)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열전 반도체 기술 동향과 전망, 강점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 자동차, 화학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열전 반도체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열전 소재부터 소자, 모듈까지 독자 기술로 내재화한 열전 반도체 솔루션과 향후 R&D 로드맵을 공개합니다. 열전 반도체 적용 제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친환경 열전 반도체 기술의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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