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우리사주제도의 도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금융(사장 정완규)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 재원으로 활용하여 우리사주제도 도입 기업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저리대출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대출 금리를 1.25%p 자동 감면하고 해당 기업의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원 대상 기업 당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우리사주제도 도입 기업의 경우 최고 10억원)이내로 하여 약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금리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