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고속도로 졸음쉼터' 환경 개선 사업 실시
현대글로비스, '고속도로 졸음쉼터' 환경 개선 사업 실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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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충청남도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연곡 졸음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29일 완료했다. 연곡 졸음쉼터에는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비 기부금이 투입돼 파고라, 미니화단, 미니정원, 피크닉테이블 등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충청남도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연곡 졸음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29일 완료했다. 연곡 졸음쉼터에는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비 기부금이 투입돼 파고라, 미니화단, 미니정원, 피크닉테이블 등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가 충청남도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연곡 졸음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글로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생활안전연합과 공동으로 시행했습니다. 올해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연곡 졸음쉼터는 전국 최대 규모로 부지가 넓고 이용차량이 많지만,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과 그늘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실시한 ‘안전공감 마라톤’의 참여자들이 참가비로 기부한 4600만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공사로 연곡 졸음쉼터에는 파고라, 미니화단, 미니정원, 피크닉테이블 등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졸음쉼터에 그늘이 만들어지고 안락한 경관이 연출돼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한 운전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안전공감 마라톤의 수익금을 실제로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활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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