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지알에스(롯데GRS, 대표이사 남익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이 차별화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선보이며 브랜드 리뉴얼에 나섭니다.

빌라드샬롯은 기존 유러피안 홈메이드 푸드 콘셉트에서 이번에 지중해 건강식 레스토랑으로 변경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시칠리아 셰프인 피오레 올리비에리와 엔리코 올리비에리 부부가 메뉴 개발에 참여해 토마토와 올리브, 가지 등 지중해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입니다.

주요 메뉴는 시칠리안 피자와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치킨 스튜 with 빠네 등을 비롯해 총 24종으로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1호 매장인 잠실 월드몰점은 편안한 코랄빛과 지중해 블루 등 시칠리아의 생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해 낭만적인 시칠리아 풍경을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로 표현했습니다.

롯데첨단소재가 디자인, 제작한 테이블에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빔, 테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존을 시범 운영하는 등 롯데 계열사들의 참여로 시너지 효과를 노립니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시칠리아를 모티브로 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와 특별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중해와 한국적인 요소를 컬래버레이션한 빌라드샬롯과 함께 여유 가득한 시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