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 금투업계 대표 사회공헌 행사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8회 사랑의 김치 페어’ 김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 등 63개의 금융투자회사와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 7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사랑의 김치 페어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금투업계의 사회공한 행사입니다. 참여인원과 기부하는 김장의 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담근 총 3만4500kg의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됩니다.
권용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본시장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사회의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내년 자본시장의 화두는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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