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내년 경영 화두로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꼽았습니다.
리테일 금융과 고객기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자산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이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동빈 Sh수협은행장(4일 출범 2주년 기념식서]
“지난 2년간 우리는 총자산을 8조원을 증대해 42조원대로 확대했고 고객수는 연간 목표 20만명을 이미 초과달성해…”
(기자)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내년 경영 화두로 꺼냈습니다.
이 행장은 팍스경제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수협은행의 장기적인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을 기반으로 한 리테일 금융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수협은행의 경우 제일 고객 수가 적어서 다양한 영업을 하든 뭘 하든 기반이 튼튼해야 하는데 고객수가 적어서 올해도 고객기반 확대에 중점을 많이 뒀고요 내년에도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하려는 데 최고 중점을 두고 있어요”
수협은행의 총 고객수는 현재 233만명.
이를 오는 2020년까지 자산 50조원, 고객 30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이 행장의 각오입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지점에서는 Sh팀미팅이라고 해서 매주 회의를 전직원이 모여서 영업활동 계획을 세워서 하는 점포주변 고객을 다 주거래화 하자…”
디지털 뱅킹 분야에서도 고객 지향적 서비스 혁신을 통해 다른 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
“고객 기반 참여 확대가 점포만으로는 안되니까 디지털 뱅킹 쪽 해서 인터파크나 토스 이런 업체들과 고객이 많은 이런 업체들과 협업을 해서 우리 상품을 알려서…”
이 행장은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협은행을 거래해 달라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은행에서 필요한 것 보다 고객들이 원하는 걸 해주려고 무척 노력들을 많이 해요 그런 걸 한 번 느껴 보시고…”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