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 다양한 매장 모두 경험 가능
내년 5월 코스트코와 제휴 종료… "사전 대응 차원"
내년 5월 코스트코와 제휴 종료… "사전 대응 차원"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삼성카드(사장 원기찬)가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와 결별 이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협업을 강화합니다.
삼성카드는 14일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위례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오픈하는 트레이더스 위례점은 스타필드시티(위례) 내에 입점되어 있어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CGV, PK마켓,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시티의 다양한 매장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 내 매장이 없던 트레이더스는 이번 위례점 오픈을 발판 삼아 향후 서울·경기권 점포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카드의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은 내년 5월 코스트코와 제휴 종료에 따른 사전 대응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여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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