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19일부터 21일까지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신동빈 회장이 출소 후 경영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안정보다는 쇄신 인사가 나올 것이란 관측입니다.
롯데지주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사회에서 내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는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와 롯데케미칼 등 화학부문, 호텔롯데와 롯데카드 등 금융부분입니다.
특히 롯데지주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 총괄 BU장(부문장, 부회장)의 인사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각 BU장은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이원준 유통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 BU장입니다.
롯데지주는 이날 계열사별 이사회가 종료되면 내용을 취합해 오후 2~3시쯤 임원 인사 발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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