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타고 떡국 먹으며 새해 맞이하세요’ 이랜드크루즈 송구영신 이벤트
‘한강유람선타고 떡국 먹으며 새해 맞이하세요’ 이랜드크루즈 송구영신 이벤트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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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이랜드 그룹(회장 박성수)이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2019년 새해맞이를 위해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모두 새해 첫날 오전 7시10분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90분간 운항 후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입미다.

이랜드는 해돋이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떡국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는 떡국을 제공합니다.

또 두 크루즈 승객 모두에게 소원풍선을 증정하며 일출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소원 풍선을 날릴 수 있는 이벤트을 개최합니다.

2018년 서울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유람선도 운항합니다.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출항하는 해넘이 크루즈를 타고 한강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각각 대인 기준 2만5000원, 3만5000원이며 해넘이 크루즈는 1만5000원입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산이나 바다에서 즐기는 새해 맞이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서울 도심 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거나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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