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기자>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과 신호등이 통신망을 통해 관제센터로 연결됨으로써 실시간 교통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좋아하는 스타와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야구장, 축구장에 가지 않더라도 그곳에 있는 것처럼 현실감 넘치는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시간 없이 신속하게 전달하는 5G 덕분입니다.
4G LTE와 달리 5G는 속도는 20배 빠르고, 처리 가능한 데이터 용량은 100배 많습니다.
덕분에 VR과 AR같은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5G는) 우선 LTE가 갖고 있던 B2C 영역에서 데이터에 대한 혁신을 조금 더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다. 영상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는 전송품질을 더욱 더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고, 동영상에 대해서는 굉장히 입체감 있게 그리고 생동감 있게 굉장히 다이내믹한 동영상들을 우리 고객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아울러 4G 시대 광범위한 활용이 어려웠던 사물인터넷에도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낮인지 밤인지 조명기기가 알아서 판단해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끄며, 모든 음식물의 유통기한을 냉장고가 스스로 관리합니다.
이미 기업용 5G 모바일 라우터 서비스를 통해 B2B 대상 일부 서비스는 시작된 상황.
삼성전자가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 하는 내년 3월쯤엔 개인 고객도 5G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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