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석 달 만에 반등...경기전망은 비관적
소비자심리지수 석 달 만에 반등...경기전망은 비관적
  • 이순영
  • 승인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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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면서 연말에도 비관적인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를 살펴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달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 등을 지수화한 통계 자료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으로,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 

지난 9월 관련 지표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지만 지난 10월 99.5로 떨어진 이후 11월(96.0), 12월(97.2)까지 3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 중 현재생활형편CSI가 지난달보다 1p 하락했지만 생활형편전망CSI(91)는 1p 올랐습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95로 6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32로 2포인트 오르면서 국내외 정책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생활물가 상승 영향으로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하락했지만 내년 임금 상승 기대로 가계 재정상황전망지수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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