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으로 판매 확대
KT&G,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으로 판매 확대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9.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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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 '믹스(MIIX)' [사진=KT&G]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 '믹스(MIIX)' [사진=KT&G]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KT&G(사장 백복인)의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 '믹스(MIIX)'가 4일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에서 판매됩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의 판매지역을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시, 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곳에서 판매중이며 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씨스페이스) 2만8332개곳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풍부해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되고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앞서 지난 12월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됐고, 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 2만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T&G는 릴 누리집(www.its-lil.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쿠폰을 판매처에서 사용하면 쿠폰가만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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