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해외 임상3상 세액공제 확대할 것”
[리포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해외 임상3상 세액공제 확대할 것”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1.24
  • 수정 2019.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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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공로 격려...정부 적극 지원 ‘검토’
업계, 정부의 자본·규제완화 혁신 ‘여전’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 하고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팔을 걷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5조억 여원의 기술수출을 성취해 낸 국내 기업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올해는 해외 임상 세액공제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경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국내 제약기업에 보다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국내개발신약 해외 수행임상 3상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제약바이오산업이 가진 힘을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임상 3상까지 세액공제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관계부처와 진행하는 등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약 연구개발과 생산 전문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제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전문인력 교육사업도 추진합니다.

지난해 5조 3천억 원에 이르는 기술수출 실적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정부가 팔을 걷고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요구에 한발 늦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업계는 신약개발마다 무수히 들어가는 자본과, 임상마다 거쳐야 하는 절차로 시간이 지연되는 까닭에 규제완화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최근 진행한 신년 간담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제약산업을 국가주력사업으로 선포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  어떻게보면 우리나라에 꼭 맞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이 낮다.  첫 번째가 우리 사회적, 국가적 주권을 가져야 될 필수적인 산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솔직히 말해서 정부로 볼때는 상당히 투자를 안하고도 얻은 결과입니다. 제약기업들은 맨땅에 헤딩하면서 왔습니다. 국가에서 국책사업으로 밀어준 적도 없고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해 대규모 기술수출의 꽃을 피운 국내 업계.
어제오후 비공개로 진행 된 박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요구에 폭넓은 수용으로 올해 업계가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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