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
국토부, 오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
  • 이정 기자
  • 승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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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늘(2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상승률 등을 발표합니다.

내일(25일) 표준주택 가격 공시를 앞두고 정부가 공시가 산정 배경과 부동산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에서 김 장관은 공시지가 상승이 건강보험료나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현저히 낮게 책정돼 다른 부동산과 형평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올해부터는 고가 주택 위주로 공시가격을 대폭 높이기로 한 상태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파악한 올해 전국 표준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10.19%, 서울은 20.70%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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