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롯데멤버스, 포인트 사용으로 이웃사랑 실천...‘착한 시네마’
[현장중계] 롯데멤버스, 포인트 사용으로 이웃사랑 실천...‘착한 시네마’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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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 맞이 ‘사회공헌’...착한기부 캠페인
포인트 사용만으로 소외계층 도움...엘포인트 사용 시 1명당 1천원 기부금 ‘적립’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롯데멤버스는 창립일을 기념해 매년 제휴업체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창립 4주년을 맞아 올해도 기부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기부자가 심적 부담이나 어려움이 동반되지 않도록, 그리고 끼워팔기 식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데 목적을 두어 이름처럼 ‘착한 사회공헌’ 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박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 나와 있습니다.

 

롯데멤버스가 창립 4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사회공헌에 한창인데요. 

롯데멤버스가 현재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은 '착한기부캠페인'입니다.

롯데마트나 롯데시네마, 롯데리아 등 롯데가 제휴한 곳에서 결제를 하면 고객들은 마일리지 포인트로 'L포인트'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모은 L 포인트는 다시 롯데마트나 시네마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데요. 


고객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볼 때 엘포인트로 티켓값을 지불하면, 고객 한 명당 롯데멤버스가 천 원의 기부금을 누적하는 매칭펀드 형태로 이번 '착한기부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롯데멤버스는 착한 도시락과 착한 돌잔치,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그동안 펼쳐왔는데요. 올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착한시네마 형식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누적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김혜진 롯데멤버스 제휴마케팅팀 파트장 :  (지난해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고요. 올해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착한시네마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착한시네마 캠페인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영화와 기부를 결합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준비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잠자는 엘포인트를 롯데시네마에서 쓰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건데요.

사회공헌활동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겁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시네마에서 계속됩니다.


롯데멤버스는 이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신년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인데요.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멤버스는, 롯데시네마에서 엘페이로 티켓을 결제한 고객은 물론,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한 고객 등 모두 2019명에게 새해 선물을 제공합니다. 

 

김혜진 롯데멤버스 제휴마케팅팀 파트장 :  앞으로도 기부가 끼워팔기 식이나 마케팅 수단이 아닌 엘페이, 엘포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생활 속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자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로 지속해 오고 있는‘착한 기부 캠페인’.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로 영화를 보고 사용한 엘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와 같이 고객에게 순수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에서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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