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신청 예비타당성 면제 SOC 사업, 오늘 오전 국무회의서 확정
지방자치단체 신청 예비타당성 면제 SOC 사업, 오늘 오전 국무회의서 확정
  • 이정 기자
  • 승인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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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아 조기 착공될 사업들이 오늘(29일)결정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특히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청한 33건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이 확정됩니다.

앞서 17개 시·도는 내륙철도, 고속도로, 공항, 창업단지, 국립병원 등 70조 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SOC 건설 공사 모두 33건에 대해 예타 면제를 신청했습니다.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예타 면제 신규 사업이 반영됩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 선정 대상인만큼 수도권에서 신청한 사업은 제외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국무회의서 결정된 예타면제 SOC 사업 선정 결과는 오전 11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자브리핑을 통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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