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EGR 리콜 10만90대 완료...남은 작업 최선”
BMW 코리아 “EGR 리콜 10만90대 완료...남은 작업 최선”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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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BMW 코리아(회장 김효준)이 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대 중 28일 자정 기준 약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의 경우 1월 28일 현재 자정기준 총 3만2679대를 완료했습니다. BMW는 설 연휴 전 최대한 많은 리콜 작업을 마무리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BMW 관계자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현재까지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수차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리콜 전담센터 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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