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핼스앤뷰티 시장이 최근 건강과 미용에 관한 관심 속에 시장 규모 2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자, 관련 기업들이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먼저, 교원그룹의 생활용품 직접판매기업 ‘교원더오름’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교원더오름은 지난 9월 론칭 이후 2달만에 회원수 1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4일 겨울철 피부 보습 화장품 6종과 건강기능식품 1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교원더오름이 새롭게 출시된 스킨·바디케어 화장품은 피부에 순한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지구력 증진과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황제자현단’은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자라, 녹용, 산수유, 당귀 등 전통 한방재료를 배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지난 6일 면역 전문 건강기능식품 ‘닥터이지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로하스 헬스어드바이저와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으로 닥터이지스의 유통 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인 닥터이지스는 인체 내 면역 균형을 위해 자연에서 찾은 다양한 소재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분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지난 1997년 출시된 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닥터이지스는 주원료 3종과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엄선한 7종의 부원료를 배합해 업그레이드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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