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할랄화장품·카셰어링 '스킨앤스킨'
[1분현장]할랄화장품·카셰어링 '스킨앤스킨'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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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로레알•에스터로더 등 화장품 제조 ‘스킨앤스킨’

‘할랄 화장품’ 제조 특화…”중동시장 공략” 

>> 진성욱 / 스킨앤스킨 부회장 
“화장품, 특히 할랄, 이슬람 쪽에 진출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작년 여름에 인도 시장 팔마 쪽하고 MOU를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눈독'...카셰어링 '피플카' M&A체결

>> 강석현 / 피플카 대표

“해외에서는 이미 언텍트 플랫폼들이 많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32’’-28’’) ”공유문화, 공유경제 활성화에 굉장히 초석이 되는 그런 사업군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플 통한 스마트서비스로 전 과정 ‘무인화’

렌터카사업자-회원 “플랫폼 제공”…장기적 고객 확보

>> 강석현 / 피플카 대표 
“저희 카셰어링 사업군도 20대에서 30대의 고객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을 하는데요. 저희가 한번만 이용하는 고객들이 아니라 회원 가입으로 연속성을 두고 쓰는…“


화장품을 넘어 카셰어링 등으로 사업군을 확대 중인 스킨앤스킨이 14일 여의도 스타차이나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킨앤스킨의 주요 사업은 ▲OLED 소재 장비 사업, ▲화장품 제조ㆍ판매 사업, ▲카셰어링 중심 스마트 플랫폼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 한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2차 산업부터 4차 사업까지 모두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갖추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스킨앤스킨은 OLED소재 장비 사업의 매출이 안정권에 들면서 장기적인 피보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차앤박, 한국콜마, 로레알 등 대형 화장품 업체 들과 OEM, ODM 매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화장품 사업은 최근 할랄 제조 기술을 획득하며 차별화 전략을 진행 중이다. 

뿐만아니라 스킨앤스킨의 국내 3위 카셰어링 기업 '피플카' 인수는 고객 확보 면에서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공유경제 개념이 사적으로 확대 되고 디지털노마드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카셰어링 사업은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피플카 강석현 대표는 "스킨앤스킨이 4차 산업혁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카셰어링 사업과 M&A를 한 것"이라며 "스킨앤스킨과 피플카의 주 고객층이 모두 20대에서 30대"라고 장기 고객 확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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