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해외 시찰 보내주는 두산연강재단 "교사들의 체험이 인재 양성 밑거름"
교사들 해외 시찰 보내주는 두산연강재단 "교사들의 체험이 인재 양성 밑거름"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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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지난 1989년부터 교사 대상 해외 시찰 진행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두산연강재단 견문록 출판기념회에서 박용현 이사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두산연강재단 견문록 출판기념회에서 박용현 이사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일본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440여 쪽의 견문록에는 지난해 6월 ‘교사 해외경제 시찰’에 참가했던 116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및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나고야 지역을 돌며 일본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습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의 체험이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참가한 교사는 총 2,58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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