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TV 시장...60인치 이상 '대세'...LG·삼성, 가격 할인으로 '경쟁력' ↑
대형TV 시장...60인치 이상 '대세'...LG·삼성, 가격 할인으로 '경쟁력' ↑
  • 배태호
  • 승인 2019.02.04
  • 수정 2019.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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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의 올레드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올레드TV (사진제공-LG전자)

올해 대형 TV 시장은 60인치 이상 TV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SH마켓은 올해 50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에서 60인치대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대비 5%P 오른 6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50~59인치 TV 점유율은 3%P 하락하는 반면, 60~69인치 TV 점유율은 3%P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0~2022년 점유율 역시 60인치대 대형TV가 각각 25.4%, 26.1%, 27.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60인치대 TV 시장이 커지면서 각 업체들은 가격 경쟁에 팔을 걷었습니다.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는 지난달 62인치 프리미엄 올레드TV 가격을 기존 대비 20만 원 낮은 399만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같은 제품이 배송과 설치비, 세금을 뺀 금액으로 2,300달러 (한화 25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역시 미국에서 62인치 QLED TV를 1천 달러 낮춘 2,800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62인치 TV중 할인폭이 가장 큰 겁니다.

전자업계에서는 이 같은 가격 하락 경쟁에 대해 "인기있는 60인치대 TV 시장을 섬점하고,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대형TV 제조사가 늘면서 당분간 가격 측면에서도 대중화가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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