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극심한 교통 체증 속 혹시 모를 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발맞춰 손해보험사들은 사전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9개 손해보험사는 설 연휴 기간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장거리 운행 전에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많게는 20여가지에 달하는 안전 관련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운행 중 타이어 펑크,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도 사전에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 사 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애니카랜드(약 500개소)에서 '애니카랜드 무상점검'을 시행합니다. 애니카랜드 방문 시 20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애니카랜드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신속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대해상은 오늘까지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타사고객 포함)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워셔액 무료 보충, 타이어 공기압 조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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