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GE 지분 100% 인수… "전기차용 2차 전지 시장 진출"
화신테크, GE 지분 100% 인수… "전기차용 2차 전지 시장 진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2.11
  • 수정 2019.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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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화신테크가 국내 2차전지 전문회사를 인수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화신테크는 사업 다각화와 수익 다변화 등을 목적으로 국내 자동화설비·부품 업체인 주식회사 GE의 지분 100%를 19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화신테크는 GE와 함께 2차전지 장비 및 생산설비 등 라인을 확충하고 엔지니어링 개발 등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GE는 태양광, OLED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전기차용배터리) 등 분야에서 핵심 솔루션을 생산·공급하는 회사입니다.

LG화학의 1차 협력사인데 앞으로 급격한 실적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GE의 주요 공급회사인 LG화학은 지난해 40조원 이상의 2차전지 물량을 수주해 작년말 기준 2차전지 배터리 수주잔액이 약 85조원 규모로 추산됩니다.LG화학의 생산캐파는 약 5조원 규모에 불과하기에 LG화학이 앞으로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면서 GE의 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화신테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GE는 구미 지역에 제2공장을 완공하고 생산능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화신테크와 GE는 향후 공동 R&D 사업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 확대와 더불어 수익 극대화 계획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GE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2월까지 400억원의 수주를 확보해둔 상황"이라며 "GE는 매년 200~300%의 가파른 성장을 이뤄왔으며 올해도 무난하게 300%의 성장을 거두며 매출 1000억원대, 영업이익 150억원 돌파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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