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근로자 자녀 양육부터 청년창업 지원까지 동반자 금융 '실천'
기업은행, 근로자 자녀 양육부터 청년창업 지원까지 동반자 금융 '실천'
  • 이순영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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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장학금 9억원 전달
(사진=기업은행)
(사진=기업은행)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오늘(13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422명에게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의지가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들로 1인당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원, 고등학생 1백만원 수준입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7600여명에게 12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200여명에게는 98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0억원을 단독 출연해 IBK 행복나눔재단을 세운 기업은행은 국민경제교육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활동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채용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청년 취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중소기업 전문 무료 취업포털 '잡월드'와 '잡월드 채용박람회'를 통해 약 5만 명의 취업을 알선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돕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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