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가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오토바이 디지털 클러스터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대림오토바이의 신형 전기오토바이 제품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적인 제품 전기오토바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트렉스는 전기오토바이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디지털 클러스터를 공급하게 돼 향후 다양한 제품으로의 확장성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작년 리코시스 전장사업부를 인수해 티어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첫 수주로 대림오토바이 공급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트렉스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티어엔진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시인성 높은 3D GUI를 표현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과도 연동되는 커넥티드 오토바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