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보다 환율하락’ 수입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유가상승보다 환율하락’ 수입물가 5개월 만에 하락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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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입물가는 5개월 만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국제유가도 적지 않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환율 하락 영향이 더 컸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2010=100·원화 기준)가 82.87로 한 달 전보다 0.4%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가 내린 것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인데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매달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11월에도 유가는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수입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평균 1105.04원으로 10월보다 2.3% 가량 내렸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유가 상승 영향으로 국제 물가 상승 기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이 컸기 때문에, 원화 기준 수입물가가 하락세로 반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수출물가지수도 85.68로 한 달 전보다 1.8% 하락하며,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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