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석달 만에 상승
11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석달 만에 상승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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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달러 약세…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 환산액 증가”
외환보유액 세계 9위 수준…1위 중국·2위 일본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다시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은행입니다.

(앵커) 외환보유액 한 달 전보다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

(기자) 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이 3872억5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7억9000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외환보유액은 8월 말 3848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는데요.

이번에 그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고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이 3589억2000만 달러로 이전 달보다 15억1000만 달러 늘었고, 예치금도 186억3000만 달러로 13억4000만 달러 가량 늘어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에는 변동이 없었지만 출자금 납입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통화 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6000만 달러 줄었습니다.

한편,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었습니다.

중국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일본과 스위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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