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2월 안에 제제심의위원회 열릴 것"...2월28일 확정적
[팍스경제TV 이승용]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위반 여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 심의가 2월28일 마무리됩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5일 한국투자증권 제재를 논의할 제재심의위원회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2월 안에 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공시업무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금감원은 이달 21일 혹은 28일에 제재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21일에는 제재심을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21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제재심을 처음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지난달 10일 열린 제재심에서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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