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박원석 교수 "외교적으로 있을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중했는데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기자단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중국 언론 환구시보에서 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한국 언론들 자살골 넣지 마라" 한중 정부를 이간질하는 듯한 사설을 싣었다. 그리고 직후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 공안이 지정하고 감독과 통제를 받고, 엄격히 말하면 사설기관이 없다. 코트라 경호 업체라도 중국 공안과 교감이 있고, 환구시보 보도와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방중을 포괄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본다. 중국 정부의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유감과 사과 받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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