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 김병훈)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초반부터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며 전기차 테마주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시초가 6만1100원보다 1.8%(1100원) 오른 6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공모가인 4만8천 원보다 30%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전기차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지난해 전기차용 니켈코발트망간(NCM) 811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주목받았고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니켈 비중이 80% 이상인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4060억 원, 누적 영업이익 360억 원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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