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십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선명은 ‘SONANGOL LIBONGOS’으로, 소난골사 사명과 앙골라에서 처음으로 기름이 발견된 유전지역을 의미합니다.
‘SONANGOL LIBONGOS’는 유가 하락 등으로 인도에 차질을 빚다가, 최근 6년 만에 선주인 소난골사로 인도를 확정지었습니다.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소난골사 드릴십 명명식에선 앙골라 대통령 영부인 아나 아폰소 디아스 로렌쏘(Madam Ana Afonso Dias Lourenço) 여사가 선박의 이름을 직접 명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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