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추대... 후임 회장은 윤석민 부회장이 맡아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추대... 후임 회장은 윤석민 부회장이 맡아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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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태영그룹이 윤세영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석민 부회장은 윤세영 회장의 뒤를 이어 태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재규 사장은 태영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태영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명예회장 추대 및 회장 취임식’에는 그룹 계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가했습니다.

태영그룹은 윤세영 명예회장에게는 감사 기념패를 증정했습니다.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사진제공=태영그룹]

태영그룹(대표 윤석민) 윤세영 명예회장은 1973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2019년 현재까지 46년 동안 국내 도급순위 (2018년 기준) 14위의 굴지의 건설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토목, 건축, 플랜트, 개발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서 국내 주요 건축물과 도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지상파 민영방송사를 설립해 대한민국 국민의 알권리 등 시청권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잇습니다.

여기에 경주, 용인, 상주에 골프장ㆍ워터파크ㆍ콘도 등을 조성해 다양한 고객 생활가치를 창조하는 종합리조트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시공실적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물사업 등 환경사업도 주도해왔습니다.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 [사진제공=태영그룹]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은 1988년 1월 태영 기획담당이사로 입사해 2004년 3월 태영건설과 태영인더스트리의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08년 태영건설과 태영인더스트리 부회장, 2009년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에 올랐으며 2019년 태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 [사진제공=태영그룹]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은 1982년 3월 태영 관리부이사로 입사해 개발사업본부장 전무이사,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태영그룹은 "성장과 안정의 균형, 정직과 원칙의 실천을 이루겠다"며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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