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대우건설,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이미지 공개... "'4대 프리미엄'으로 주택 트렌드 이끈다"
[현장중계] 대우건설,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이미지 공개... "'4대 프리미엄'으로 주택 트렌드 이끈다"
  • 배태호 기자
  • 승인 2019.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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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우건설이 28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BI 등을 공개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앵커] 대우건설이 새로운 이미지의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 상품 제공을 목표로 새로운 트렌드의 주거 문화를 제공한다는 포부입니다. 현장에서 배태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대우건설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우건설은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7조 원, 영업이익 1조 5천억 원의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 톱 20 진입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대우건설이 대표 브랜드 푸르지오의 새로운 이미지와 이를 통한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푸르지오 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 형상을 담았습니다. 또 푸르지오 BI 캐릭터는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트리'의 갈대 이미지에 지구, 대지를 연상케하는 원형을 더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은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정립했습니다.

[인터뷰] 백정완 /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새로운 철학에 맞춰서 상품이나 소비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푸르지오를 공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외경 (사진제공-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외경 (사진제공-대우건설)

이와 함께 푸르지오를 통해 새로운 4대 프리미엄을 제시한다는 방침인데요. 먼저 구조적으로는 고객 각자의 본연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가변주택, 맞춤형 주택 등 차별화된 설계의 신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도 한층 힘을 쏟겠다는 각오인데, 태양 집채광 시스템이나 태양광 블라인드 창호 등 친환경 시설을 단지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입주민에게 공구를 빌려주는 입주 편의 렌탈 서비스, 반려인을 위한 펫사랑 커뮤니티 등 입주자를 위한 배려의 뜻을 담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요. 입주민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홈IoT 시스템을 제공해 스마트한 입주민의 삶을 돕습니다.

[인터뷰] 백정완 /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4대 프리미엄을 통해 통해) 최신의 것(트렌드)을 담겠다는 의지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상품을 개발하고 있고, 또 개발했고 반영할 예정입니다. (분양에) 맞춰서요."

[기자] 대우건설은 새롭게 선보일 푸르지오 단지 외경도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평면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다채로운 조형성을 표현할 예정인데요.  

새롭게 발표된 푸르지오 브랜드는 4월 분양 예정인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또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에도 측면 사인에 새로운 BI를 적용할 예정인데요.

대우건설은 푸르지오를 고급화하면서,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 역시 추후 한층 고급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변화가 대우건설이 다시 주택 명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대우건설 브랜드 리뉴얼 설명회 현장에서 팍스경제TV 배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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