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3월 수출 47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보다 8.2% 감소한 것으로, 올해 들어 넉 달째 하락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여기에 조업일수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3월 수출 물량이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들어 4월에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1분기 수출 물량은 전년보다 1.5% 증가하면서 2분기 연속 상승 기조를 보여주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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