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치매·일반암 함께 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출시
흥국생명, 치매·일반암 함께 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출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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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중증 치매와 일반암을 함께 보장해주는 ‘무배당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70세 이전을 제1보험기간, 70세 이후를 제2보험 기간으로 두고 일반암, 중증치매 중 선발생 질병을 우선 보장합니다. 제1보험 기간인 70세 이전은 상대적으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시기로 일반암 보장을 집중했습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진단급여금 5000만원을 지급합니다. 또한 혹시 모를 중증치매에도 대비하기 위해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급여금 3000만원을 지급합니다.

제2보험 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중증치매 발생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했습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종신토록 지급합니다. 생활비는 최초 36회, 최소 3600만원을 보증 지급합니다. 또한 혹시 모를 암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암 진단 시에는 3000만원에 진단급여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고객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제2보험기간의 개시 나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70세, 75세, 80세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의무부가특약으로 소액암 보장도 가능합니다. (무)소액암보장플러스특약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점막내암을 보장하며, (무)소액암보장특약Ⅵ으로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보장합니다. 두 특약 모두 가입 1년 미만 시점에 진단 시 50% 수준만 해당합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담당자는 “실제로 생명보험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세에서 70세 이전 암 발생확률이 60%이상이고, 70세 이후부터 중증치매에 걸리는 환자수도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이번 신상품은 질병발생확률이 높은 시기에 맞춰 적시적기에 질병을 보장하는 만큼 이번 상품으로 암과 치매를 동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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