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철도회사, 암호화폐로 티켓결제 허용한다
동일본 철도회사, 암호화폐로 티켓결제 허용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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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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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일(현지시간) RTT 뉴스는 동일본 철도회사(JR East)의 티켓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회사 중 하나인 동일본 철도회사 티켓의 암호화폐 결제 허용으로 일본 내의 암호화폐가 더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동일본 철도회사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DeCurret)과 제휴를 맺었다. 디커렛은 동일본철도회사 티켓의 암호화폐 결제를 위해 일본의 교통카드에 해당하는 스이카(Suica, スイカ)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승객들은 우선 비트코인(BTC),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동일본 철도회사는 올 여름부터 이더리움(ETH)을 통한 구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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