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무료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진행
키움증권, 해외주식 무료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진행
  • 이승용
  • 승인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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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5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신고기간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4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소득세법에 따라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양도차익의 연간기본공제액은 250만 원까지로, 그 이상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총 22% (주민세 2% 포함)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양도차손이 발생했거나 양도차익이 기본공제의 범위 이내에 속하더라도 신고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의 법정 신고/납부 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납부기한 초과시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일별 0.03%로 부과됩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직접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고객케어 차 무료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타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타사 자료도 합산해서 통합신고를 진행해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영웅문 글로벌 오픈을 기념하는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시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는 0.1%, 환율 수수료는 80% 할인이 1년간 적용되고 적용기간 동안 거래가 한 번이라도 있을 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됩니다.

이에 덧붙여 키움증권은 총상금 2350만 원 규모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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