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한국거래소,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로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
[현장중계] 한국거래소,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로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
  • 이승용
  • 승인 2019.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앵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키움증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9년 제1차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IT,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유망산업 업종의 100개 기업이 참가해 기관투자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현장에 이승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의 핵심 업종이자 미래유망산업인 IT, 반도체, 제약, 바이오,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 업체들을 초청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과 투자자들 사이의 정보 불균형을 줄이고 코스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김성태 상무]

“이런 행사를 통해서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들간의 소통이 증대되고 이를 계기로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닥 기업들은 기관 및 전문투자자, 애널리스트 들을 대상으로 합동 기업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를 모색합니다.

그동안 코스닥 기업들은 투자유치를 위해서 기업별로 각각 기업설명회를 개최했어야 했는데요.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설명회 개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투자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투자자들과 코스닥 유망기업들은 합동 기업설명회 이후 소그룹미팅을 통해 서로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투자와 관련해 소통의 시간을 나누게 됩니다.

[인터뷰/ 엔지스테크널러지 신소우 상무]

"오늘 이런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국거래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좀 더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많이 좀 제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는 앞으로도 매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거래소는 그동안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 개최를 해왔습니다.

특히 거래소는 지난해에는 코스닥상장사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릴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코스닥 활성화에 힘을 쏟았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에도 수차례 릴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이승용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